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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기기정보

에어팟 맥스 (AirPods Max) 정보 정리

by 어니부기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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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오버이어형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새롭게 발표 하였습니다. 

5가지의 컬러를 가진 와이어리스 헤드폰이 공개되었는데 가격이 무려 719,000원 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 (AirPods Max) 과연 어떤 헤드폰이길래 이렇게 높은 가격대로 출시 되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스팩이나 특장점, 노이즈캔슬링이나 추가된 신 기능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이미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실 구매 고려시 생각해야할 중요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irPods Max에는 U1칩은 내장되어 있지 않다. 

Airpods Max에는 기존의 에어팟과 동일한 오디오칩인 H1 칩은 내장 되어 있습니다.

다만, 초광대역 무선 연결을 위한 칩인 U1칩은 내장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U1칩은 아이폰11, 아이폰12, 애플워치 시리즈6, 홈팟 미니 등에 탑재되어 있는 칩으로써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보다 더욱 정확하게 기기간의 거리를 인식하고 연결할 수 있는 칩입라고 합니다. 

 

 

AirPods Max의 이어쿠션은 교환 가능하다.

에어팟 맥스의 이어쿠션은 교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버, 블랙, 그린, 스카이블루, 레드 등 본체의 색과 같이 5종의 컬러가 준비되어 있고 본체와 다른 컬러로 믹스하여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이어쿠션의 가격이 85,000원으로 책정되어 매우 높은 가격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여러 서드파티 업체들의 호환 이어쿠션이 출시되면 어느정도 여론이 나아질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AirPods Max는 컬러가 다양하지만 컬러 별 출고 날자가 달라질 수 있다. 

에어팟 맥스는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그린, 스카이블루, 핑크, 총 5가지의 컬러가 출시 됩니다. 다만, 컬러별로 출고 날자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인기 컬러의 경우 주문 후 출고까지 12~15주 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폰12pro 모델의 경우에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처럼 주문이 몰리는 컬러의 경우 재입고가 굉장히 늦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각인 서비스를 활용 할 경우 출고를 조금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기는 동봉되지 않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라이트닝 케이블 (라이트닝 to USB-C) 까지는 동봉되지만 충전기는 동봉되지 않습니다. 또한 에어팟 맥스를 이용하려면 iOS 14.3 이상 또는 macOS Big Sur 11.1 이상의 애플 기기가 필요합니다. 활성화 및 이용의 경우도 그렇지만 에어팟 맥스의 주력 기능인 공간음향, 증강현실 등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기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애플 기기 외의 기기에는 블루투스 연결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기능은 제한된다고 합니다. 

고가의 무선 헤드폰이지만 충전기는 별도로 구매해야하는 점, USB-C가 아닌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을 진행 하여야 하는 점 등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유선 연결 모드를 지원합니다. 

유선 연결로 사용하려면 라이트닝 to 3.5mm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하여야 합니다. (에어팟 맥스에는 라이트닝 단자만 있기 때문) 해당 케이블은 4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유선 연결로 아이폰12에서 에어팟 맥스를 사용하려면 라이트닝 to 3.5mm 를 다시 3.5mm to 라이트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애플케어 보증이 불가한 배터리 교체 서비스 단가가 비싸다. 

에플케어의 경우 80,000원의 가격에 2년 보증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상적인 사용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수명 감소로 인한 배터리 교환 등은 별도의 추가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국내 가격은 아직 정확히 책정 되지 않았지만, 일본의 경우 애플케어 가격이 5,800엔으로 한국보다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교체 서비스 (보증없을경우) 비용이 8,800엔 으로 책정 되었습니다. 따라서 국내 실정에서는 더욱 배터리 교체 비용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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